사주가 앱마다 다르게 나오는 이유
같은 생년월일을 넣었는데 앱마다 시주가 다르게 나온 적 있으신가요? 셋 중 하나가 원인입니다. 절기 기준 월주, 경도 보정, 그리고 역사적 시각 보정입니다. 특히 마지막 항목 — 서머타임과 1954~1961년 표준자오선 문제 — 을 처리하는 도구는 드뭅니다. 아래에서 본인 생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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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갈리는 세 지점
절기 기준 월주
월주는 달력의 월이 아니라 절기로 나눕니다. 입춘 전에 태어났다면 앞 해의 띠로 보고, 월도 절입 시각을 넘겼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절입 시각은 매년 다르고 분 단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날짜만으로 처리하는 도구는 절기 전후 며칠 사이 출생자에서 틀립니다.
경도 보정 (약 30분)
한국은 동경 135도를 표준시로 쓰지만 실제 국토는 약 127.5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계 시각과 실제 태양시 사이에 약 30분 차이가 납니다. 이 보정을 하지 않으면 시각 경계 근처 출생자의 시주가 통째로 한 칸 밀립니다.
역사적 시각 보정 (대부분 누락)
1948년부터 1988년 사이 서머타임이 12회 시행됐고, 1954년 3월 21일부터 1961년 8월 10일까지는 표준자오선 자체가 동경 127도 30분이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시계 시각과 현재 기준 시각이 다릅니다. 이 표를 갖추지 않은 도구는 해당 시기 출생자를 계속 틀리게 계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앱마다 시주가 다르게 나오나요?
만세력 계산에서 갈리는 지점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월주를 절기 기준으로 잡는지 양력·음력 기준으로 잡는지. 둘째, 한국 표준시(동경 135도)와 실제 경도(약 127.5도)의 30분 차이를 보정하는지. 셋째, 1948~1988년 사이 12회 시행된 서머타임과 1954~1961년 표준자오선 127.5도 시기를 반영하는지입니다. 마지막 항목을 처리하는 도구가 가장 적습니다.
서머타임이 사주에 영향을 주나요?
네. 서머타임 기간에는 시계가 실제 시각보다 1시간 앞서 있었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시계 그대로 넣으면 시주가 한 칸 밀립니다. 실측하면 해당 기간 출생자의 시각 중 약 절반에서 시주가 달라지고, 자정 근처 출생은 일주까지 바뀝니다.
1954~1961년생은 왜 따로 보정하나요?
이 시기 한국의 표준자오선은 동경 127도 30분(UTC+8:30)이었습니다. 1954년 3월 21일 시행돼 1961년 8월 10일에 동경 135도로 환원됐습니다. 즉 그 시기 시계는 지금 기준보다 30분 느렸기 때문에, 현대 표준시를 전제한 계산에 그대로 넣으면 어긋납니다.
그럼 어느 결과가 맞는 건가요?
역사적 시각 보정을 반영한 쪽이 실제 태어난 순간의 하늘에 가깝습니다. 다만 명리 유파에 따라 시주 경계(예: 야자시·조자시 처리)를 다르게 보는 경우가 있어, 경계 시각 출생이라면 두 해석을 모두 참고하는 편이 좋습니다.